금릉군 아포면 인리 마을앞 원창들 경작농민 50여명은 23일 오전11시 군이재래식보(보)아래 감천내에서 골재채취작업에 나서 농업용수공급에 어려움을겪게 됐다며 현장에 몰려가 작업중단과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항의했다.원창들 몽리민들에 따르면 골재채취현장부근에 설치된 원창보를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받아 1백80ha의 벼농사를 경작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골재를 채취하게 되면 하상이 낮아져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을 빚게 된다는 것이다.농민들은 농업용수의 완전한 공급대책 마련을 위해 농지개량조합저수지의 몽리구역에 편입시켜 주거나 또는 감천내를 가로지르는 시멘트보설치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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