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지방 삐삐(무선호출기) 가입자들이 구입한 기기가 불량해 통화도 해보지못하고 매달 사용료만 납부하고있어 불만이 높다.봉화읍포저리 김모씨(41)는 지난 4월초순 영주시내 B무선사에서 20만원을 주고 삐삐를 구입했으나 작동이 잘안돼 수차례 교환을 요구했으나 난청지역이기때문에 기계작동이 잘안된다는 답변만 듣고 사용을 포기했다고 했다.그러나 대구.안동지역에서 구입한 가입자들은 작동이 잘안돼 다시 구입처에문의한 결과 프로그램이 잘못됐다고 실토, 기계를 교환후 사용하고 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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