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갑을 맞은 안동군남선면현나리 김봉구씨가 자신의 잔치를 그만두고그 경비로 면내노인 일일관광을 주선해 화제.김씨는 회갑연을 가지면 부조금 부담을 줄인다며 되레 회갑연에 쓰려고 준비한 6백여만원을 들여 남선면내 노인 216명을 초청, 관광버스 7대로 30일 경주-포항-동해안을 일일 관광 시켜주었다.
이 일이 주위에 알려져 지역유지들이 성금전달 의사를 밝혀오기도 했으나 그는 자신의 순수한 뜻과 어긋난다며 일체 거절했다.
지난 87년 마을회관건립때를 비롯해 동네일에 늘 앞장서왔던 김씨는 "보람있는 여행이 되어 앞으로 노인들을 위하는 좋은 선례로 남길 바란다"며 "기회가닿는대로 마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순박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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