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의 83.4%가 교육비리를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져야 할 사람은 학부모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25일부터 3일동안 전교조와 한길리서치클럽이 공동으로 전국의 20세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상대로 여론조사한 결과 드러났다.이조사결과 교육비리가 {아주 심각하다}는 응답은 36.9%, {심각하다}는 응답은 46.5%로 나타난 반면 {그다지 심하지 않다} {전혀 심각하지 않다}는 12.8와 0.9%에 불과했다.교육비리를 책임져야 할 사람은 학부모가 28.9%로 가장 높았고 교육부장관을비롯한 정책결정자와 교육관료도 28.6%와 14.5%로 높게 나타났다.또 교육비리척결과 교육개혁을 위한 정부조치에 대해 37%가 불만인 반면 만족하다는 응답은 17.8%에 지나지 않았다. 42.6%는 {그저 그렇다}는 유보적인것으로 조사됐다.
해직교사복직이 교육비리척결및 교육개혁에 얼마나 기여할 것인가라는 질문엔 74.5%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도 19.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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