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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분규 금주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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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현대사태는 한국프랜지노조가 회사측 최종안을 28일의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시키고 미포조선이 29일 잠정합의해 미타결 노조는 4개로 줄었으나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이들 회사들도 모두 직장폐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력이 또다시 울산지역에 집결하고 있어 이번 주가 자율해결의고비일 것으로 보인다.특히 검찰은 현대사태의 배후조종혐의로 사전영장이 떨어진 단병호전노협의장 권용목 현총련 고문등 6명에 대한 '특별추적 검거반'을 28일 편성, 사태해결을 위한 공권력의 압박을 더욱 죄기 시작했다.

중공업은 회사측이 '사실상 마지막 협상'이라 밝힌 가운데 이날 오전.오후마라톤협상을 계속, 노조측은 그간의 최대쟁점인 해고자 15명의 전원복직에후퇴자세를 보이고 임금 6.5%인상, 92년 임금직권조인 손실분요구 철회등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회사측은 임금 4.7%와 무노동무임금 등을 고수, 결렬됐다.이에따라 회사측은 30일쯤 직장폐쇄에 들어간다는 방침아래 정세영그룹회장주재로 잇따른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직장폐쇄 3일째를 맞은 현대종합목재 근로자 5백여명은 29일에도 출근투쟁과규탄집회를 가졌다.

중장비.중전기 등도 29일 전면파업속에 협상을 가졌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어회사측이 직장폐쇄를 취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경찰은 현재까지 집결시킨 90개 중대병력에서 30일까지 10개중대를추가, 모두 1만4천명을 미타결 5개계열사 주변에 배치해 공권력투입에 대비하고 있다.

미포조선은 철야로 협상을 벌여 잠정합의하고 29일 오전10시30분부터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프랜지는 1차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시킨 회사측 최종안을 29일 재투표(협상타결시 1인당 2만원상당 선물지급 추가)에 부쳐 가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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