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의 생산과 수출이 전반적인 경기회복세에 힙입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동남공단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창원공단의 생산액은 4조6백67억원으로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3%가, 수출은 10억8천6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6.4%가 각각 증가했다는 것.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생산액 3조5천1백24억원, 수출 9억6천8백만달러를달성해 지난해보다 4.4%와 6.1%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중소기업은 생산액이 5천5백4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2.7% 감소한 반면 수출은1억1천8백만달러로 지난해보다 9.1%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주단강, 동력전달장치, 화학기계등이 생산과 수출 모두에서 호조를 보인 반면 펌프, 공기조절기, 전자부품등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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