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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본 대전엑스포-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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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엑스포'에 익숙해 있다. 이미 23년전인 70년에 '오사카(대판)만국박람회'를 개최했고, 75년에 오키나와(충승), 85년에 쓰쿠바(축파), 그리고90년에 다시 오사카 꽃박람회까지, 몇차례 크고작은 공인엑스포를 치렀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가까운 한국이 '개도국으로는 처음'(언론 표현) 최첨단엑스포를 개최한다고 소동을 벌여도 특별한 관심은 보이지 않고있다.더욱이 최근에는 시선이 정치에 쏠려있다. 38년동안이나 계속된 자민당 1당지배의 종말, 비자민연립정권이 등장하면 어떻게 변할까등에 불안과 기대의눈초리를 집중시키고 있다. 솔직이 남보다 자신의 일을 우선하는 일본인들에게는, 린국이긴 하지만 한국의 대전엑스포에 눈을 돌릴 겨를이 없는 것이다.따라서 재일교포들을 중심으로 번진 엑스포 참관운동을 제외하면 별다른 붐은 일지않고 있다.최근들어 주요신문이 대전현장에서 보낸 기사를 통해 "한국은 대전엑스포로경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고 잇따라 소개해 개최사실은 상당히 알려졌다.언론들은 자기부상열차등 한국의 최첨단기술력에 관심을 보이며 일본기업관을 중심으로 주요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개막을 앞두고 관광공사와대한항공이 주요신문에 대형광고를 게재, 백제문화와 함께 관광코스를 안내해 모처럼 눈길을 모았다.

일본관광업계와 접촉하며 계속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 관광공사 관계자도 해외관광객의 6할을 점하게 될 일본인 30만명유치 목표달성을 현재로서는 장담하기 어려운 형편이라며 국내외 큰 이벤트가 없는 하반기에는 다소 관광객이몰릴 것이라며 9-10월께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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