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20일 울산항이 수출입항으로 제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책을 경제기획원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울산상의에 따르면 현재 울산항은 국내총항만 물동량의 19%의 수송을 처리하고 있는데다 취급물량도 전국 최다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지난63년 개항이후 지난해까지 30년간 울산항개발에 투입된 정부지원액은1천3백18억원으로 한해 평균 42억5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2년간 부산항에 대한 정부투자액 1천4백38억원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수준이다.
이에따라 울산상의는 지역경제의 균형적인 개발측면에 따라 울산항 배후도로건설을 비롯 준설사업과 신항만개발등 3대 현안사업을 추진해 줄것을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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