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끝난 경산대및 동국대 경주캠퍼스 2학기 등록결과 한의학부및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거의 등록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산대경우 한의학부학생이 7백36명에 이르고 있으나 대학측은 21일 등록마감 결과 등록자가 40명도 채 안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따라 대학측은 오는 9월6-10일 사이 실시될 추가등록때 한의학부 학생들이 등록토록 개별통지서를 보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스스로 유급을 선언, 2학기등록에 불응키로 결의해 놓고 있다.
동국대경주캠퍼스한의과 대학학생들도 같은 입장을 보이고 있다.학생들이 끝내 2학기 등록을 거부해 유급할 경우 내년 신입생선발에 문제가생기는등 큰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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