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심을 흐르는 신천이 중금속으로 오염되고 있다.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19일 중석아파트 뒤편과 가창교.중동교.제1신천교등 신천4개지점의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대구시경계인 중석아파트뒤편과가창교부근에서 납이 각각 0.073ppm, 0.051ppm씩 검출됐다는것. 또 중동교에서는 망간이 0.026ppm, 제1신천교에서도 망간이 0.032ppm씩 검출되는 등 중금속이 검출된것으로 밝혀졌다.
중석아파트뒤편은 BOD 1.0ppm으로 2급수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하류지역은제1신천교는 3.8ppm으로 3급수 공업용수수준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납과 망간이 검출됐으나 환경정책기본법의 환경기준인0.1ppm이하이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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