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버스차고지 이전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대구시북구관음동 칠곡택지개발1지구 한신아파트 주민 2백여명은 3일 밤10시쯤 차고지 연결 도로를 점거하고 버스기사들과 몸싸움을 벌이는등 농성을 벌이다 4일 새벽1시쯤 자진 해산했다.주민들은 [버스회사측이 당분간 차고지를 이용치 않기로 했다]면서 차량 정비를 위해 차고지에 들어오려는 버스 기사들을 막는 과정에서 심한 몸싸움을벌였다.
이 소동으로 경찰1백여명이 출동하는등 차고지 문제가 아파트주민들의 민원을 야기시키면서 집단행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전대 소란' 논란에... "전한길, 모든 전당대회 출입 금지"
"배신자" "음모론자" 두 쪽 나버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시진핑·中대사 얼굴' 현수막 찢었다가…尹 지지단체 입건
국힘, '전당대회 방해' 전한길 징계 절차 개시…"조속히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