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교원단체연합(회장 장태영교대부국교장)은 17일오후시교육청에서 열린 93년도 1차정기교섭.협의에서 '중.고교의 보충수업및 자율학습폐지'등 4개항에 합의했다.이날 양측은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입시위주의 획일적인 자율학습과 보충수업을 폐지키로 합의하고 보충수업은 중3과 고교에서 희망학생 희망교과에한해 학교자율로 실시토록 하며 고3을 제외한 중학교와 고교1.2학년의 자율학습은 폐지키로 했다.
이날 교섭에서는 또 *교육청의 교육전문직 보임 확대 *초등 교육전문직의 공개전형(시험)제 도입 *교원자율연수권장및 연수비지원등에 대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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