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6개업체 추석 체임위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지역중소업체중 6개 업체가 임금체불이 불가피한등 상당수업체들이 자금난으로 추석전에 종업원에게 지급해야할 임금은 물론 상여금과 귀향선물을 마련못해 애를 먹고 있다.20일 현재 임금체불이 계속되고 있는 업체는 천마공원(대표 최상규) 1억4천5백만원, 대호(대표 박광순) 9천8백만원, (주)금성요업(이순화) 5천1백만원,대도세라믹(주)(이길우) 8천9백만원, (주)동양요업(김현석) 4천2백만원, 신라연화(주)(이승호) 1천9백만원등 6개업체 4억4천4백만원으로 나타났다.이중 천마공원과 대호등은 자금난으로 부도를 낸후 장기간임금이 체불되고있는데 대부분의 업체들이 올들어 사정한파에 이어 경기침체로 도산상태에 있는데다 실명제실시이후 사채동결로 어음할인이 끊겨 추석자금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용강공단하청업체들은 "원청회사에서 받은 어음을 바꿀수 없어 종업원의 상여금은 고사하고 원료구입때 발행한 어음결제가 막혀 부도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폭로자 신분을 사실상 공개하며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한 보좌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그는 보좌진 6...
대구시는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 구상을 본격 추진하며, 도심융합특구의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2035년까지 지역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귀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를 통해 받은 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