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상시련딛고 화려한 제기

향토의 간판 스프린터 이미정(18.경명여고 3년)이 부상으로 인한 1년여간의공백을 딛고 웅비의 기지개를 켜고 나섰다.지난해 허리부상등으로 대회출전조차 못한채 실의의 나날을 보냈던 이미정.그러나 그는 지난7월 문화체육부장관기대회와 8월 전국추계육상대회 여고부2백m를 잇따라 석권하며 재기에 성공, 향토육상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주었다.이미정은 이번 체전에서 2백m는 물론 1백m까지 우승을 차지, 2개의 금메달을움켜쥘 다부진 욕심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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