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우산댐 건설공사 착공 7년째 답보

지난 86년도에 발주된 청도군 각북면 우산리 우산댐 건설공사가 7년이 지나도록 착공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경산농지개량조합이 총사업비 1백56억원을 투자, 우산댐 건설공사를 발주했으나 무려 7년이 지나도록 착공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이 댐의 몽리민들은 당국이 댐건설계획에 따라 발주해놓고 7년이 지나도록착공조차 않고 있다는 것은 선심행정이며 농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한편 농조관계자는 국비배정이 늦어져 착공을 못하고 있다면서 예산이 배정되면 즉시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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