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성악가들이 23, 24일 양일간 일본 경도에서 열리는 {재일한국인문화와 일본의 국제화} 심포지엄 특별기획프로그램인 {한일가곡의 밤} 무대에 선다. {한국의 유교, 일본의 유교성립과 21세기에의 전망}을 주제로 경도국제교류협회와 동국대일본학연구소, 재일거류민단 경도부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이 심포지엄은 이번이 네번째로 세미나를 비롯 특별강연회, 한일가곡의 밤등으로 진행된다.23일 저녁 경도시국제교류회관에서 펼쳐지는 {한일가곡의 밤}에는 우리측 연주자로 소프라노 최윤희씨(영남대강사)와 바리톤 문학봉씨(돈보스코예술학교교수), 피아니스트 백낙원씨(돈보스코예술학교 교수)가 출연해 {수선화} {고향의 노래} {기다리는 마음}등을 연주하며 일본측 연주자로는 메조소프라노삼전가자, 테너 북촌민즉등이 출연, {반묘} {만주사화}등 일본가곡을 연주해양국가곡의 이해를 돕는다.
발제자로 나서는 한국측 인사로는 국제일본문화연구소장 김용운씨와 성균관대 안병주교수, 동국대 김태준교수등이며 국내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는작가 시바 료타로(사마료태낭)의 특별강연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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