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창국특파원) 중국을 방문중인 한승주외무부장관은 29일, 중남해로 강택민국가주석을 예방, 내년중 편리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해 달라는 김영삼대통령의 초청의사를 전달했다. 강주석은 이에대해 [한국을 꼭 방문하고 싶다]며 수락의사를 밝힌후 11월중 시애틀에서도 김대통령을 만나 한.중관계 발전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30분동안 진행된 이날 예방에서 강주석은 [한국의 자동차와 전자공업분야가 상당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한후 [한국이 이런 분야에서 중국과 호혜적인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중국의 최고위층으로는 처음으로 자동차분야의 대한 합작의사를 밝혔다고 배석했던 외무부의 류명환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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