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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수술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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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는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천신만고끝에 이라크의 도움으로 월드컵본선진출의 티킷을 따낸 한국축구에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15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94월드컵축구 아시아최종예선에서 한국대표팀이 보여준 축구실력은 국민을 실망시키는 참담한 수준이었다는 것이 축구관계자는 물론 일반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스타부재 조직력미비 작전미숙등 허술하기 짝이 없는 현재의 한국축구실력으로 내년6월 미국에서 개최될 월드컵본선에서는 상위권진입은 고사하고라도 국제적인 망신까지 하게 되리라는 성급한 판단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대일본전의 참패는 일본축구의 급성장에도 그원인이 있지만 김호감독의용병술부재와 선수들의 부진이 더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또 국민의 기대를 걸었던 김주성의 실망스런 플레이는 재기용여부를 재고해야 할만큼 심각할 정도다.

더욱 큰 문제는 한국축구가 부분전술등 조직력보다는 특정선수의 개인돌파에의존한 나머지 선수들의 체력을 지나치게 소모시킨 비경제적이고 원시적인축구를 답습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밖에 한국팀이 국내합숙훈련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두었던 체력역시 현저히 떨어져 해이된 정신력과 함께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다.이번 대회에서 이란대 이라크전의 주심 이온 크라치우네스쿠(루마니아)가 퇴장 2명을 포함, 8차례의 경고남발로 FIFA로부터 나머지경기의 심판자격을 박탈당한 사례에서 나타났듯 일부심판들의 편파적이거나 계산된 판정은 로비력을 갖춘 일부국가의 입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한국의 외교력부재를 입증해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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