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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징계 조기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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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는 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1년간의 선수자격정지중인 바르셀로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헌(20.경북고졸업)에 대한 징계를 조기해제키로의결했다.이사회는 정재헌이 현재 연습을 하고 있으면서 개전의 정이 뚜렷해 대구양궁협회의 징계해제건의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계명대에 진학예정인 정은 올해 2월 대표선수합숙훈련중 태릉선수촌을두번이나 무단이탈 했다 1년간의 선수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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