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UR대체작목 시군 중복많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당국이 UR에 대비, 지난89년 권장한 농작물 대체작목이 선정만 한채 사후지도 관리를 않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이같은 원인은 일선 시군이 대체작목을 선정하면서 새로운 작목개발은 뒷전이고 기존의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감.고추.도라지등을 선정, 시군간 중복이많은데다 사후지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않고 있기 때문이다.청도군은 지난89년 UR 대체작목으로 지역 특산물인 감.복숭아.고추등 10여개품목을 선정했는데, 이중 고추의 경우 영양.청송.봉화군과 중복되고 감은 상주군과 중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고랭지채소의 경우도 영양.봉화.청송군이 대체작목으로 선정하는등 선정자체가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일선시군이 대체작목을 선정해놓고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않아 올해의경우 복숭아.사과.감등이 냉해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손도 못쓰고 있는 형편이다.

청도군 농민들은 [지난4년동안 대체작목에 대해 당국이 생산과정이나 사후관리등에 대한 지도가 한번도 없었다]며 당국의 UR대체작목권장은 말뿐이었다고말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NBA 스타 스테픈 커리의 화상 대담을 위해 통일교를 통해 12억원을 썼다는 보도를 공유하...
최근 투자자 예탁금이 80조원을 넘어서면서 자산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방과 하림지주 등 부동산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최근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DM 영상까지 공개하며 AI 조작이 아님을 주장한 가운데, 이이경은 해당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