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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최우돈 군위경찰서장(55)은 [방범활동 활성화로 범죄예방에 주력하고친절.봉사로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대법대를 졸업, 64년에 경찰에 투신한 최서장은 청송서장을 거쳤다.부인 신영심씨(50)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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