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경노이발소적자운영

일선시군이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읍면동별로 경로우대 시범이용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지원금이 턱없이 모자라 대다수 이용소들이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안동군의 경우 지난해초부터 14개읍면에 각 1개소의 경로우대 시범이용소를지정, 65세이상의 노인에게 50%의 이용료를 할인해 주고 있다.그러나 월 지원액이 7만5천원에 지나지 않아 4천원인 이용료를 반으로 할인할 경우 한달 이용노인 40명치에도 못미치고 있다는 것.

풍천면의 ㅁ.길안면의 ㅈ이용소등의 경우 [월평균 이용노인이 1백50-2백명에달해경로차원에서 운영은 하고 있으나 젊은 손님마저 떨어져 나가 이중고를 겪고있다]며 지원금의 현실화를요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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