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은 13일 수출서류를 변조해 3억여원 상당의 의류를 캐나다에 불법 수출한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553 의류제조업체인 세흥실업(주) 상무 이동준씨(42)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이씨는 캐나다에 의류를 수출할 경우 수출쿼타를 보유하고 상공자원부 수출입공고에 의거해 한국의류산업협회장의 추천을 받아야되는데도 수출쿼타 보유량이 없는 상태에서 의류산업협회장의 추천서를 변조하는 수법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6차례에 걸쳐 의류 1만9천9백건 3억4천만원어치를 캐나다에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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