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5일 [이번 국회서 선거법등 모든 개혁입법과 예산안을 꼭법정시한내에 통과시키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이날 아침 17일 방미를 앞두고 김종비대표, 당3역등 민자당 간부20명을 청와대로 초청, 조찬을 함께하며 [국회가 법을 지켜야 국민에게 법을지키도록 요구할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약사법개정안도 이번 회기내에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해야한다]고 말하고 [이 법안이 최선은 아니라 하더라도 국민적 공감대를 얻은 차선의 법안으로 생각하는만큼 이를 통과시키지 못하면 집단이기주의가 계속 고개를 드는 어려운 상황이 올지 모른다]고 못박았다.
김대통령은 민자당내 문제와 관련, [최근 당일각에서 일고 있는 조기전당대회설은 전혀 근거가 없다]면서 [당헌.당규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정도를 가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