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5일 [이번 국회서 선거법등 모든 개혁입법과 예산안을 꼭법정시한내에 통과시키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이날 아침 17일 방미를 앞두고 김종비대표, 당3역등 민자당 간부20명을 청와대로 초청, 조찬을 함께하며 [국회가 법을 지켜야 국민에게 법을지키도록 요구할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약사법개정안도 이번 회기내에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해야한다]고 말하고 [이 법안이 최선은 아니라 하더라도 국민적 공감대를 얻은 차선의 법안으로 생각하는만큼 이를 통과시키지 못하면 집단이기주의가 계속 고개를 드는 어려운 상황이 올지 모른다]고 못박았다.
김대통령은 민자당내 문제와 관련, [최근 당일각에서 일고 있는 조기전당대회설은 전혀 근거가 없다]면서 [당헌.당규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정도를 가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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