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40분쯤 문경군 산양면 존도리 산양국교앞 경북선철길 무인건널목서 하교중이던 산양국교 5년 신현숙(12), 4년 고재숙(10), 산양국 유치원생신희주양(7)등 3명이 영주발 김천행 제8578호 화물열차(기관사 조정묵.39)에치여 숨졌다.산양면 송죽리 한마을에 사는 이들 어린이들은 열차가 달려오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철길을 건너다 변을 당했다.
이곳 철길 무인건널목은 학생.주민은 물론 경운기등이 자주 다니는데다 철길옆 34번국도는 차량통행이 많아 열차소리를 잘 못듣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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