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격동 종합유통단지 조성사업이 위치선정 잘못, 텍스피아 건설발표등으로 분양이 저조, 사실상 실패로 끝날 위험이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대구시의회 최백영의원(산업위)은 29일 대구시 지역경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유통단지와 관련, [현재까지 분양률이 68%에 그치며 특히 기업관 분양실적이 32%에 불과해 유통단지가 제기능을 다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지적했다. 최의원은 또 유통단지 기능제고에 결정적 역할을 할 무역회관 건립도무역협회의 자금난으로 어려운 상태인점을 든뒤 입지선정 잘못에 대해 책임추궁했다.
서영택, 최종만의원등은 [유통단지 분양이 저조한 것은 종합정보센터 기능인텍스피아 건설을 발표해 발생한 일]이라면서 [유통단지는 사실상 실패작]이라 주장했다.
대구시 이재용중소기업담당관은 [98년 무역특별대출자금 지원이 중단되면 무역센터 건립이 불가능해진다]면서 [유통센터의 사활이 걸린 무역센터 유치를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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