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현대미포조선 LPG운반선 폭발사고를 수사중인 검경은 선체작업중이던 작업인부와 생존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사고선박에 대한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 가스제거작업대행업체인 범한검정관계자는 [작업전에 충분한 가스 프리작업을 했기 때문에 탱크내 가스가 잔존됐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LPG운반 폭발사고를 낸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들을산업안전법등에 의해 사법처리키로 했다.
당초 이사건은 29일오전 10시38분 울산시 중구 감포동 현대미포조선 전용부두 제1안벽에 선박수리차 입항 대기중이던 노르웨이 가스페스트 선적 3만9천t급 LPG운반선 리하마호(선장 브라우트.57)에서 탱크 폭발사고가 발생, 선장브라우트씨등 노르웨이 선원 3명과 미포조선 기관부 조대훈씨(32)등 6명이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던 것.
**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망자(6명)
*조대훈(30.미포조선 기관부.울산시 동구 서부동 명덕관 4동 225호) *한승학(35.미포조선 기관부.울산시 동구 서부동 새마음아파트 3동 110호) *김종삼(46.미포조선 선체부.울산시 동구 방어동 삼양비둘기 302호) *브라우트 오드문트(57.선장) *옌센 프리딕조프(51.카고엔지니어) *포셈(50.1항사)*부상자(10명)
*윤환석(41.선체부) *권양욱(35.생산기술부) *윤상렬(35.전장부) *정유조(31.기관부) *서성수(42.기관부) *이차순(59.여 용역업체 태창산업) *박월선(58.여.") *조일선(56.여.") *박재옥(56.여.") *피엘(전기담당 공무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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