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경주지청 김우찬검사는 4일 병원의약점을 관계기관에 진정한후 취하조로 금품을 갈취한 월간지다운타운뉴스(발행인손민호.대구효목동)기자 모오룡씨(28.영일군흥해읍용곡리278)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따르면 모씨는 지난10월15일 발행인 손씨가 박영진신경외과(원장 박영진.포항시해도2동54의5)를 상대로 허위진단서발급, 지하대피실불법용도변경등의 내용을 관계기관에 진정한후 취하한것을 알고 다시같은 내용의 진정서를작성 포항시민원실에 접수, 병원측으로부터 취하조건으로 3백만원을 뜯어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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