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문경팔경고시 방대

문경군이 지난89년9월 고시한 문경8경 고시구역이 너무 방대, 축소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있다.군이 고시한 문경8경은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 가은읍 완장리 선유동및 용추계곡, 가은읍 원북리 봉암사 백운대계곡, 농암면 내서리 쌍용계곡, 동로면마광리 경천댐, 산북면 김용리 김용사계곡, 마성면 신현리 진남교반 일원으로 반경 3-8km씩 이 구역으로 묶여있다는 것.

그런데 고시구역내는 토석채취, 벌채, 토지형질변경등 자연훼손행위가 제한받아 주민들이 불평하고 있다.

그런데 자연보호관련단체등은 문경의 수려한 자연경관 보존측면에서 축소를반대하고 있어 군은 이같은 엇갈린 주민여론을 감안, 구역 재조정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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