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난 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정부의 융자지원으로 설립 운영중인위탁영농회사가 외형상 흑자에도 불구, 농기계의 감가상각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적자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설립한 풍산위탁영농회사의 경우 콤바인 3대, 트랙터 4대, 이앙기2대등 농기계를 보유, 6만7천3백60평의 농경지를 위탁받아 6천5백만원의 수입을 올려 4천6백만원의 순수지출을 빼면 2천여만원의 흑자를 냈다는 것.그러나 3천만원이상의 농기계 감가상각비를 감안하면 사실상 1천만원 가량의적자운영이 된다는 것이다.
더구나 콤바인(시가 2천4백만원), 92마력트랙터(시가 4천8백만원)등의 내구연한은 3-5년으로 신기종 도입을 고려하면 적자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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