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로 도예가 토우 김종희씨의 도예창작 60년기념 작품전이 14일부터(19일까지) 대구문예회관 1-2전시실에서 계명대 초대전으로 열리고 있다.조선백자의 현대적 재현을 추구, 질박한 색감과 정감어린 선의 흐름에 서민적 정서와 체온을 실은 독특한 체취의 작품세계를 일구어온 그는 네번째 개인전에 간결하고 절제된 형태, 소박한 문양을 조화시킨 청화.철사류 항아리와접시.수반등 40여점을 선보인다.창작60년을 축하하기 위해 그가 만든 도자기에 서양화가 정점식 이지휘 유병수 조혜연 허용씨, 한국화가 이영석 박남철 신현대씨, 서예가 김양동 서근섭씨, 도예가 김영태씨등이 그림.글씨를 쓴 작품 20여점을 함께 전시한다.대구태생으로 가야산자락에서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그는 계명전대 교수를지냈으며 대구미술대전.경북미술대전의 초대작가이다.
0...서양화가 천광호씨의 두번째 작품전이 15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신미화랑(424-1442)에서 열린다. 한국적 아이덴티티의 모색과 표현을 작업의 축으로하는 그는 종래의 평면작업을 확장, 닥지를 물에 불려 새 꽃 물고기를 타고노는 모자등을 입체적으로 표현, 설화적 색채가 물씬 풍기는 새 작업을 보여준다.
그는 영남대와 동 대학원을 나와 다양한 기획전과 해외전에 출품했으며 영남대.밀양산업대 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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