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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취직미끼 1천만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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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는 14일 최복선씨(41.여.달성공단내 (주)D타이어대표)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월 김모씨(27.청도군청도읍)로부터K상호신용금고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1천만원을 받아 착복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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