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혁뉴단이 {93년 바둑문화상}최우수기사로 선정됐다.지난16일 한국기원주최로 바둑담당기자와 바둑평론가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한 결과 류뉴단이 10표를 얻어 최우수기사로 뽑혔다. 또 서봉수구단이 수훈기사로 선정됐으며 이창호뉴단이 최다승(83승18패)과 승률1위상(82.2%)을 차지했다.
류뉴단은 최다승과 승률, 연승등 3개 부분에서 2위를 기록한데다 지난8월 있은 제6회후지쓰배서 우승, 한국이 세계4대기전을 석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한 점이 인정돼 최우수기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감투상은 강철민칠단이, 신예기사상은 승률75%를 기록중인 최명훈삼단이 각각 차지했다.
또 특별공로상에는 이홍식충암학원이사장과 권갑룡칠단이 선정됐다.이날 선정된 기사에게는 순금메달이 수여되며 류뉴단은 부상으로 르망승용차1대를 받게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