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비 35억.정부지원 1백50억확보

대구시는 내년도에 시비35억원과 정부재정지원자금 1백50억원을 추가 확보,중소기업육성자금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중소기업육성기금은 신경제정책으로 인한 시예산절감분 65억원을 바탕으로올해 처음 신설돼 현재 지역16개업체에 장기저리 시설자금으로 지원되고있다.따라서 내년도에 1백85억원이 조성되면 약 60여 업체가 추가로 혜택을 받게된다.

대구시 중기육성기금은 연리6%의 정책자금인데 3년거치 5년분할상환으로 대개 1업체당 3억-4억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내년도 설자금으로 대구.대동은행과 협의, 중소기업육성자금4백억원을 융자알선해주는데 은행대출금리중 일부(지역특화업종 4%, 기타3%)를 1년간 이차보전해 준다.

중기육성자금은 단기운전자금으로 대구 시내에 소재한 6인 이상의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18일부터 24일까지 각 구청별로 신청을 받아 설을 전후한 내년 1월15일부터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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