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선전 3강 전력

한국과 예선리그에서 격돌할 지난대회 우승팀 독일, 볼리비아 스페인은 세계정상급의 수준이어서 한국이 아시아최강이라고는 하지만 실력차가 천양지차라는 평가. 한국은 90년 이탈리아월드컵과 마찬가지로 단 1승을 거두기조차 어려운 상태여서 16강진출의 숙원을 풀기 어렵게 됐다.독일=4회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와는변화가 있지만 분데스리그 출신의 호화군단이 포진, 힘의 축구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90이탈리아 월드컵 MVP이자 {독일전차}로 불리는 로타르 마테우스가 앞장서고 울프 크리스텐, 베른트 호브쉬가 받치는 공격진은 사상최강이라는 평.

볼리비아=남미예선에서 강호 우루과이를 따돌린 축구강호.

비록 44년만에 본선티킷을 따냈지만 뛰어난 개인기를 바탕으로 지역예선에서강호 브라질을 2대0으로 꺾어 파란을 불러 일으킨 실력. 미드필더가 두텁고노장과 신예가 조화를 이뤘다.

스페인=유럽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선수들이 주축이 된 강팀.시종일관 공수에 균형을 이루며 상대를 밀어붙이는 팀컬러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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