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주산지 영양지역에서도 내년초면 맛좋은 청결고춧가루로 고추장을 본격제조, 전국에 시판한다.지금까지 고춧가루를 제조 판매해온 영양식품(주)은 올해 시설자금 5억5천여만원을 투자, 고추장 제조시설을 갖춰 고추장을 담가 현재 숙성단계에 있다.따라서 내년 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월1백여t을 생산, 3억5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릴 계획이다.
재래식 숙성방법을 이용한 영양고추장은 플래스틱용기로는 식당용 17kg, 백화점용 1kg, 5백g 3종류이고 도자기용기로는 2kg, 1kg짜리 2종류.소비자가격은 플래스틱 1kg짜리 3천5백여원, 도자기 2kg짜리 1만5천여원선에시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생산하는 영양고추장은 청결고춧가루를 원료로하기때문에 소비자 입맛을 돋울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갈 길 먼 균형발전…정부 R&D 예산 지원에서도 지방 홀대
"심하면 끌어내려"라던 이재명 "탄핵 얘기한 적 없어…제발 저리나"
'미분양 무덤' 대구에서 최고 '33.93대 1' 경쟁률 1순위 청약 마감
"우리집 이름도, 아들집 이름도 모르겠어요"…외국어로 뒤덮인 대구 아파트
한동훈 "김여사, 공개활동 자제 필요…명태균 의혹 해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