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등 생활에너지 사용이 늘어나면서 일반 가정에서의 화재발생이 크게증가하고 있다.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11월까지 주택 아파트 화재발생건수는지난해 1백35건보다 11.1%증가한 1백50건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전체 화재발생건수는 6백2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줄어들었다.
가정이외 화재건수는 음식점 40건, 공장 1백28건으로 지난해보다 각14.8%와16.3%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점포와 차량화재 발생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와 21.6% 줄어든43건과 1백23건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전체 화재발생건수가 전반적으로 줄고 있음에도 가정화재발생이 늘고있는것은 생활에너지 사용의 다양화로 화재요인이 증가하고 있기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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