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한 반정부투쟁등 정치투쟁 일변도였던 학생운동의 틀을 벗고 시민생활및지역사회문제에 접근하려는 움직임이 지역 대학의 학생운동권내부에서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영남대등 지역 4개대학 민족해방계열(NL) 학생 50여명은 최근 {생활진보.대중정치의 21세기 학생운동을 준비하는 모임}을 갖고 오는 3월 {맹목과 교조에반대하는 합리적 학생운동조직}을 발족키로 했다.
{지역 학생운동 질서재편을 위한 긴급제안}이란 유인물에서 이들은 {사회주의 이념과 북한 사회주의에 대한 일방적 추종및 관념적 반미통일 투쟁을 일삼고 있는 세력을 비판하고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진보적 학생운동이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두현군(영남대 국문과4년)은 [기존 학생운동권의 비민주성은 청산되어야 한다]며 [학생운동은 기존 정파구도를 뛰어넘어경실련 YMCA등 시민운동및 주민들의 생활운동과도 적극적으로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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