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부 구청이 청소차량 유지관리비가 부족해 생긴 적자를 보전키 위해차량관리비 영수증 등 공문서를 변조, 말썽을 빚고 있다.대구시는 달서구 방천쓰레기매립장과의 거리가 구청별로 차이가 나는데도7개구청 청소차량 2백68대의 유지관리비를 연간 8백18만원(94년 기준)으로 일괄 책정하고 있다.
이같은 액수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멀리 떨어진 동구, 수성구는 물론 서구,달서구 등 매립장과 인접한 구청의 실제 소요비용에도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일부 구청은 차량유지 관리로 매년 적자를 봐 모구청 청소과는92년 청소과가 환경보호과에서 분리되면서 누적된 4천여만원의 적자를 보전키위해 수리비 영수증 등 공문서를 변조했다가 구의회 사무감사에 적발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구청 한 관계자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멀리 떨어진 구청의 경우 청소차량 한대당 연간 유지비가 최소한 1천만원이 든다]며 [누적된 적자를 다음해 예산을끌어 보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허위 영수증등을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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