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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 사업 올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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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단1.2단지및 성서택지지구, 용산지구, 장기지구와 달서구 대곡지구등3백77만여평 주택.공장등에 열에너지를 집단공급할 {지역난방}사업이 올해중착공돼 1년뒤면 첫 열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 지역 집단열공급권은 지난91년도 벽산건설에서 따냈다가 작년9월 상공부에 반납,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승계했다는 것이다.

지역단위 집단 열공급 시스팀이 완성되면 이들 지역에 들어설 4만6천7백30호의 아파트등이 자체 보일러시설 없이 열을 공급받을수 있게 된다.난방공사측은 이를위해 9백76억원을 들여 열병합발전소등 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96년도까지 발전소 건설을 끝내고 98년도까지는 열전용시설도 마칠 계획이다. 첫 열공급은 95년상반기중 가능하다고 공사측이 밝혔다.열 집단공급 방식은 단위지역안에 있는 아파트.빌딩.상가.학교.병원등이 각자의 열생산시설(보일러등)없이 집중생산 시설로부터 전기.가스등과 같이 열도 공급받는 형식이다.

대구에는 비산염색공단에 유사한 시설이 있으며 서울지역에서는 87년도이후여의도.분당.수서.안양등에서 도입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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