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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무소속선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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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관계법 국회 통과로 지방단체장 예비후보와 특정정치인의 행보를 싸고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력인사들이 무소속 후보로 단체장과 총선에도전할 움직임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민자당의 지구당 위원장 교체와 잇따른 선거에서의 후보 공천이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높아 대구.경북지역 {무소속 전성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대구시장 후보로 거명되는 이모 전시장은 한동안 출마 가능성을 부정해 왔으나 최근 측근을 통해 무소속 출마설을 흘려 당선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말부터 대구에 자주 들러 유력인사들을 접촉하는등 민선 대구시장을 향한 행보가 비교적 활발한 이모씨(전시장)도 [무소속으로라도출마하겠다]는 태도다.

모시의원은 정치경력 부족으로 민자당 공천을 따낼 가능성이 희박한데다 이른바 {대구정서}가 숙질 기미가 없다고 보고 되레 무소속을 선호, 시장이나국회의원에 나설 계획이다.

달서구청장을 노리고 있는 변모교수도 당초 민주당 입당을 고려했으나 당선가능성을 감안, 무소속쪽으로 선회하고 있는 상태다.

14대 총선에서 맞붙어 고배를 든 문희갑, 이정무의원도 차기 총선에서 민자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 무소속 선택 가능성이 있다. 분구예정인 북구를 노리는 박승국시의원도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으로라도 반드시 총선에서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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