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완특파원)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23일 미상원외교위에출석, [미국은 북한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현재 심각한 기로에 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하고 [북한은 전면 사찰을 즉각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크리스토퍼 장관은 유엔을 통한 경제제재와 관련, [현재 중국이 이를 반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북경당국도 우리가 평화적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다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만일 경제제재를 결의할 경우 협조를 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 마이클 맥커리 미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유엔안보리는아마도 이번 주말께 대북한 결의안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 내용은 경제제재가 아닌 전면 사찰촉구결의안 정도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