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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공정 첫 완전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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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오롱(사장 하기주)은 김천시 대광동 김천공단내에 나일론 초고속방사원사를 최첨단 무인자동 시스팀으로 일산 50t규모로 생산하는 컴퓨터통합방식공장(연면적 1만2천평)을 완공하고 25일 준공식을 가진다.총예산 7백억원을 들여 지난 92년부터 2년간에 걸친 공사끝에 완공된 이공장은 세계수준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전 공정을 로봇을 이용해 처리하는 전자동물류시스팀을 갖추고 있어 생력화로 인한 무노비절감과 노동력 부족현상을해소하는 효과를 얻고있다.현재까지 국내업체들의 원사공장 부분자동화 사례는 있었으나 이처럼 전 공정 자동화사례는 코오롱이 처음이다.

24시간 연속 생산해야하는 합성공정의 특성상 작업자의 교대로인해 발생할수 있는 품질불안정등을 완전히 제거, 언제든지 균일하고 안정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수 있어 국제경쟁력강화에 기여하게 됐다는 것.

특히 코오롱은 종래의 나일론원사 생산방식을 개선하여 2단계공정을 1단계로줄이고 분당6천m의 초고속으로 처리되는 최신 제조공법을 자체 개발하여 이공장에 적용시킴으로써 제품의 품질도 시제품 테스트결과 세계최고 수준의 일본업체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공장은 지역통신망을 이용하여 첨단정보시스팀을 구축하고 있어 생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품종별 생산이력, 조업데이타, 생산원가등)를 컴퓨터로관리할 수 있다.

코오롱김천공장은 1일 원사생산량 50t의 70%는 외국에 수출하고 나머지 30는 국내 내수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대구공장 폐쇄이후 김천에 제2기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코오롱은 오는95년2월말에 완공계획으로 1천억원을 투입, 15만평부지내에 일산 70t규모의 폴리에스터 원사공장 신축(현공정10%)도 추진중에 있어 김천의 유휴인력 고용효과와 시세입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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