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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경기에 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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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기회복이 자체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획득이 아니라 엔고, 국제저금리등 소위 신3저현상에 힘입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금리와 국제 원자재 값이 오름세로 반전하는 조짐을 보여 모처럼의 호기를 위협하고 있다.금리의 경우 미국에선 89년5월 연11.5%이후 계속 내림세를 보여 92년 7월이후엔 연리 6%수준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미국의 주요 은행들은 기준 대출 금리를 지난 23일자로 0.25%포인트 올렸는데 이는 미국의 경기 회복으로 인플레를 우려한 정부측 각종 조치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앞서 일본의 장기 신용은행들도 지난 2월 이후 금리를 25%나 올렸다(연리3.5%에서 4.4%로 상향조정).이럴 경우 외자를 많이 사용하는 우리 기업들은 상당한 원가 상승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의 경우엔 기름 이외엔 거의 모든 품목이 올들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은 지난 2-3년간 줄곧 안정세를 유지해 왔으나 미국등의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때문에 가파른 상승세로 바뀌었다. 원자재가격 종합지수(CRB선물지수)는 현재 일년전보다 20포인트 상승했으며 90년11월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이 상승세는 연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그러나 기름값은 수요.공급이외 정치적 이유때문에 오히려 내림세 전망까지나오고 있으며 앞으로 몇년간도 약보합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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