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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덕-농지개량조합 공사화 반대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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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개량조합 경북지회 임원30여명은 27일 안동군 퐁천면 하회마을에 모여농지개량조합개편안에 반대키로 결의하고 농림수산부등에 건의키로 했다.이들은 지난 20일 민자당이 농지개량조합을 해산, 농어촌진흥공사에 흡수통합하겠다는 안을 내놓은데 대해 반대하고 "지방공기업으로 남아 현 농조의 재산과 국가소유 농업용수 시설을 관리하면서 농업용수를 무상으로 농민들에게공급해 UR시대에 적극대처하겠다"고 결의하고 상부에 건의서를 제출키로 했다.영덕농지개량조합(조합장 배영활)도 지난 25일부터 통합반대 서명운동을 시작, 27일 현재 대의원, 이사, 직원등 33명의 반대서명을 받아놓고 있다.이들은 정부안 확정으로 조합이 공사화돼 임명 임원들에 의해 운영될 경우농민자율권이 무시되는데다 정부여당의 손발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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