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고부-검찰부터 개혁돼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년이 넘게 계속된 이탈리아의 반부패 운동은 3명의 전직총리와 1백50여명의국회의원을 포함, 1천여명의 정관재의 오직 관련자를 심판대에 몰아세웠다.그중엔 현직판사도 포함돼 체포기소했다. *소위 마니 폴리테(깨끗한 손)운동이 시작되면서 부패스캔들에 연루, 수사를 받던 재벌총수(ENI사회장)가 수감중인 감옥에서 자살한 이래 12명의 재계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언론의 표현대로 검은돈(탄젠토폴리)을 척결키 위한 지진과 같은 {깨끗한 손}회오리였다. *굶어도 좋으니 부패를 막자는 절박한 국민의 외침에 부응하여쾌도난마, 부패추방전쟁의 최일선에서 칼자루를 휘두른 주역은 검사들이었다.그것도 수도로마가 아닌 밀라노시의 디 피에트로, 콜롬보, 다비고등{작은3총사}로 불린 젊은 검사3인이었다. *민주당은 {정치검사를 인사조치하라}는정치공세를 펴고 있다. 과거 정보기관에서 맡았던 정치공작의 역할을 떠맡아정치적 중립을 포기하고 있다고 주장, 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검찰부터 개혁돼야 한다고 포문을 연 것이다. *권력의 시녀니 심지어 주구등 듣기 민망한원색용어까지 동원, 검찰의 편향수사에 불만을 표출했다는 건, 신뢰받아야할 검찰상을 크게 훼손한 셈이다. 왜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깨끗한 손 운동당시의 이탈리아 검사를 떠올리게 됨은 우리의 검찰이미지와 너무도 다르기때문일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