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언론인, 의회지도자, 환경전문가들이 모여 지구환경문제를 논의하는 국제 환경저널리스트 대회가 13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안병훈), 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 이상하), 글로벌포럼(공동의장 라비 아브라함 수텐도르프)이 공동 주최, {환경위기와 언론의역할}이라는 주제로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영국.일본.러시아.중국.캐나다등 25개국에서 언론인, 의회지도자, 환경전문가등 모두 6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박예흔 환경처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인류는 오존층의 파괴, 지구온난화, 생물종의 감소등 환경위기라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개념이 정부, 기업, 사회의 모든 의사결정과정에서 그기초가 돼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장관은 또 [특히 언론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본질적인 요소인 환경정보의전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며 [21세기의 환경위기를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