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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관광벨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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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동화사, 파계사, 갓바위등 팔공산 자연공원내 사찰및 유적지를 중심으로 관광 벨트를 조성, 2천년까지 전국적인 관광단지로 개발키로 했다.시는 최근 이 지역을 찾는 외지 관광객이 연간 2백만명을 넘어 서는 등 급증추세를 보임에 따라 이 일대에 유적 전시관, 희귀 식물원, 관광등산로등을신설, 대구명소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한 팔공산 관광 벨트 조성 5개년 계획을확정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팔공산내에 자생하고 있는 수십종의 희귀 식물과 곤충류등을 모아 전국 규모의 자연 학습원을 세우는 한편 갓바위 주변 등산로에 대피소, 휴게소등을 신설 관광등산로로 개발한다는 것.

시는 현재 동구 불로동 화훼단지로 부터 갓바위-동화사-파계사를 잇는 20km구간을 특색있게 개발, 공항과 연결시켜 관광벨트화 할 계획이다.추진 일정을 보면 금년중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며 내년에 재원을 확보, 96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해 2천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이 계획이 예정대로 완료되면 대구시의 열악한 관광 자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 외지 관광객도 현재의 3배이상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한편 대구시는 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팔공산 생태계 조사를 벌여 금명간 학계와 공동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이지역 관광 벨트 사업에 적어도 1천억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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