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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풍-"기간짧고 일시상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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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당국이 중소제조업체의 자금조달을 돕기위해 알선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이 단기성인데다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하고 있어 업체들로부터 외면당하고있다.영주시와 영풍군이 13일까지 94하반기 중기운전자금이용 희망업체를 조사한결과 시에선 전체대상업소 34개업체중 2개업체가 2억원을, 군에선 1백19개업체중 7개업체가 5억5천만원을 신청하는데 그쳤다.

이처럼 기업들이 중기운전자금 이용을 기피하는 것은 융자기간이 1년에 불과하고 일시상환해야돼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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