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이상가뭄으로 농작물병충해 발생이 줄어들면서 농약사용량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농협 영풍군지부에 따르면 17일 현재 농협의 농약판매량은 2만1백62kg으로연초 확보물량 4만9천7백39kg의 43%에 그쳤다.
이같은 공급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판매된 3만2천6백64kg에 비해선 38%가량이 줄었다.
또 일반 농약판매상들의 경우도 대부분 판매고가 감소했는데 K농약사를 경영하는 정모씨(43)는 "1예년의 경우 농약성수기인 6-8월에는 월매출액이 7천만-8천만원에 달했지만 올해는 5천여만원에 불과했다"1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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